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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주, '철벽남' 이이경에 호감 표시…"나를 쳐낼수록 마음이 가더라" (놀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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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이미주가 자신의 이상형을 밝히며, 이이경에게 호감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15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71회에서는 절에서 열리는 만남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를 각자의 방식으로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미주는 '나는 절로' 설명을 듣고, "유부남 멤버들은 어떻게 하냐"며 궁금해했다. 유재석은 "나랑, KCM, 하하는 템플스테이 느낌으로 갈 거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하하가 "우리를 좋아할 수도 있지 않냐"라고 근거 없는 자신감을 내비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기가 차 하며 "유부남 셋만 템플스테이 하고, 나머지는 '나는 절로'해라"고 정리했다.

이어 본격적인 '나는 절로' 자기 소개 타임이 펼쳐졌다. 이미주는 자신을 옥순이라 소개하며, "올해 31세 됐다. 가장 중요한 건 성격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한식 위주로 요리를 좀 한다. 김치찌개, 된장찌개 다 한다"고 어필했다. 이이경이 "여기서 마음에 드는 사람이 몇 명 정도 있냐"고 묻자, 이미주는 "두 분 정도 계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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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주우재와 허경환이 서로 "나 봤다"고 주장하며 웃음을 안겼다. 반면에 이이경은 "아이고 저런"이라며 심드렁해했다.

그런가 하면 이미주는 "저는 저를 쳐내면 쳐낼수록 마음이 가더라"고 했고, 이에 유재석은 이이경을 유추했다.

다음으로 박진주는 "개그 코드가 맞아야 된다. 그리고 저랑 반대되는 사람을 좋아한다. 머리는 차갑고 몸은 뜨거운 사람"이라고 자신의 이상형을 설명했다.

이에 주우재가 "병원 가야 하는 거 아니냐", 허경환은 "밖에 머리 내놓고 자는 사람"이라고 반응하며 폭소를 안겼다.

허경환은 본업으로 방송, 부업으로 치킨 장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재산 보유 현황에 대해서는 "분할돼 있다. 찾으려면 힘드실 거다"라고 얘기해 실소를 유발했다.

KCM이 "오늘 만나면 재산 줄 수 있냐"고 묻자, 허경환이 "돈 보고 저를 만나냐"고 받아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사진=MBC 방송화면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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