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이상인, 첫째子 '자폐 스펙트럼' 소견에 오은영 긴급진단 결정(금쪽)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14일 오후 8시 10에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배우 이상인 부부와 그들의 세 아들이 출연하여 육아의 기쁨과 어려움을 나누는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번 방송은 특히 삼 형제를 키우고 있는 이상인 부부가 겪고 있는 다양한 육아의 도전과 고민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상인 부부는 8세, 6세, 4세의 세 아들을 둔 부모로서, 아이들을 키우는 과정에서 느끼는 기쁨이 세 배지만 동시에 어려움도 세 배라는 점을 강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들 가족이 오 박사를 찾아간 이유와 그들이 겪고 있는 숨겨진 사연이 드러난다. 특히 첫째 아들은 '아픈 손가락'이라는 표현으로 불리며, 가족 내에서 특별한 주목을 받고 있다.

방송 초반에는 첫째 아들이 스스로 영어를 공부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그는 어려운 영어 질문에도 막힘없이 답하며 독학으로 쌓은 영어 실력을 자랑한다. 그러나 독서 시간에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어 패널들을 놀라게 한다. 이러한 비범함과 미숙함을 넘나드는 첫째에게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대화 중에 이상인 부부는 첫째와 관련해 과거에 '자폐 스펙트럼' 의심 소견을 들었던 경험을 털어놓는다. 이에 대해 오 박사가 소견을 듣고도 인정하지 않는 이유를 묻자, 부부는 일상 속에서 잘하는 모습을 보기에 혼란스러워하고 있다고 답변한다. 이는 많은 부모들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으로, 아이의 발달에 대한 고민과 불안감을 드러낸다.

오 박사는 직접 아이를 만나 판단해보기로 긴급 결정하며, 과연 어떤 결론을 내릴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인 부부와 삼 형제가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그들의 육아 여정에서 어떤 교훈과 통찰을 얻게 될지 기대가 모인다.

이번 방송은 단순한 육아 프로그램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부모로서 고충과 기쁨, 그리고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진솔하게 다루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