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전북 현대, 금호타이어와 공식 파트너십 연장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사진=전북 현대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금호타이어와 다시 한번 동행한다.

전북은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금호타이어와 공식 파트너십을 연장하는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에는 이도현 전북 단장을 비롯해 금호타이어 G.마케팅 담당 윤석민 상무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해 전북과 금호타이어는 추구하는 브랜드가치가 맞닿아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에는 상호 브랜드 강화에 뜻을 함께하며 파트너십을 연장했다.

전북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2025시즌 동안 홈구장에서 열리는 K리그 경기 중 LED 보드, 골대 옆 고정 보드, 홈페이지 등에 금호타이어 브랜드를 팬들에게 선보인다.

특히 팀의 상징인 선수 유니폼 상의(뒷면) 하단에 금호타이어의 로고를 적용해 전북 현대 공식 파트너로서 최고의 브랜딩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는 경기장 내 고객 초청 프로그램 및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통하여 전북 팬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는 이탈리아 AC밀란뿐만 아니라 잉글랜드 토트넘, 독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체코 FK 믈라다볼레슬라프와도 공식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축구를 통해 브랜드 마케팅을 적극 펼치는 글로벌 기업이다.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윤민석 상무는 “국내 최고의 명문구단인 전북과 파트너십을 연장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전북과의 공고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금호타이어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브랜드 프리미엄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도현 단장은 “지난해에 이어 금호타이어와 동행할 수 있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양사가 지속적인 신뢰와 함께 상호 발전하고 금호타이어가 전북을 통해 최고의 브랜드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