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SBS TV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가 8일 오후 9시50분 방송된다. (사진=스튜디오S, 이오콘텐츠그룹 제공) 2025.02.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나의 완벽한 비서'의 한지민과 이준혁이 또 한 번 거대한 위기에 봉착한다. 압수수색까지 예고된 가운데, 한지민이 '피플즈' 사람들을 어떻게 지켜낼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TV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이하 '나완비')에서 '강지윤'(한지민)이 지난 5년간 밤낮없이 일궈온 서치펌 회사 '피플즈'의 절체절명의 위기가 암시되며 긴장감을 높였다.
'이코닉 바이오' 대표 영민(고상호)은 지윤에게 회사의 채용을 전담해달라고 의뢰했다. '이코닉 바이오'는 독일 제약 회사와 기술 계약을 앞두고, 투자가 쇄도해 회사 몸집이 계속 불어났다. 영민은 연구만 하느라 인사 쪽에는 무지하다며, 채용을 맡아주는 대가로 상장하면 그 가치가 몇 배로 뛸 회사 지분도 약속했다.
피플즈에는 경찰이 들이닥쳐 압수수색이 진행된다. 아수라장이 된 회사에 당장 손을 쓸 수 없는 강지윤과 '유은호'(이준혁)의 어두운 얼굴은 그 심각성을 느끼게 한다.
이번 사건의 배후엔 라이벌 '김혜진'(박보경)이 있는 듯 하다. 잠적했다던 영민과 함께 있는 김혜진은 축배를 들며 강지윤의 추락을 만끽한다.
설상가상 "피플즈는 '커리어웨이'가 인수할 것"이라는 김혜진과 "손해가 날 것 같으면 나도 결단을 내려야 한다"는 '피플즈'의 최대 주주 '우회장'(조승연)은 강지윤에게 몰아칠 폭풍과도 같은 위기를 드러낸다.
이 폭풍에서 유은호와 함께 잘 버틸 수 있을지, 자신의 피와 땀으로 일궈온 피플즈를 강지윤은 어떻게 지켜내게 될지 궁금증을 안긴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