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표 아들 정지웅 / 사진=sns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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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정은표가 군 복무 중인 아들 정지웅의 근황을 전했다.
정은표는 30일 자신의 SNS에 "아들. 아빠는 네가 살을 못 뺄 줄 알았다"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엔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이 밝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군복을 입은 늠름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정은표는 "살 빼면 거금을 주겠다고 꼬셔도 보고 건강이 걱정돼 아빠 죽으면 살 빼라고 유언 하겠다고 협박 같은 농담도 했었는데 그럴 때마다 너는 허허 웃고는 했었다"며 "영장이 나왔을 때 뚱뚱한 몸으로 군 생활을 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들에게 "남은 5개월 군생활 잘 하고 몸도 더 잘 다듬어서 멋진 사회인으로 돌아오길 기대하고 기다리겠다"고 응원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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