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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9 (수)

'이상순♥' 이효리, 설날에 친정집 방문..붕어빵 母와 알콩달콩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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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가수 이효리가 설연휴 근황을 전했다.

30일 이효리는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명절을 맞아 남편 이상순과 친정집에 들른 모습. 이효리는 엄마와 알록달록 양말을 맞춰 신고 함께 요가를 하고 있다. 이발소집 막내딸다운 천진난만함이 웃음을 자아낸다.

또 남편 이상순도 장모님과 함께 같은 요가 자세를 하며 단란하고 화목한 가족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이효리는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했으며 오랜 시간 제주에서 생활했다.

지난해 11년 만에 제주 생활을 마무리한 이효리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60억대 단독주택으로 이사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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