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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서신애가 성숙한 분위기를 풍겼다.
서신애는 지난 29일 자신의 계정에 "이웃 나라 공주님 대신에 도착한"이라는 글과 함께 일상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신애는 일본에서 체류 중인 근황을 전했고, 미술 작품 등을 관람하는 자신의 모습을 담았다.
독특한 모양의 안경을 쓰고 장난기 가득한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긴 생머리에 명품 가방, 코트를 걸치고 세련된 미모를 뽐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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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신애는 지난 2009년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을 통해 아역 배우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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