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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0 (목)

'MBC 가요대제전' 설윤·카리나·유나, 4세대 비주얼 뭉쳤다→'지락실' 엔딩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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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윤, 카리나, 유나(위), 이영지, 미미, 안유진, 이은지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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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팬들이 꿈꿔온 유나, 카리나, 설윤의 환상적인 컬래버 무대가 펼쳐졌다.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무대는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29일 오후 방송된 '2024 MBC 가요대제전 WANNABE' 1부에는 '워너비'를 주제로 팬들이 보고 싶었던 K팝 아티스트들의 워너비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그룹 있지(ITZY) 유나, 에스파(aespa) 카리나, 엔믹스(NMIXX) 설윤의 컬래버 무대가 베일을 벗었다. 4세대 대표 걸그룹 비주얼의 조합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던 바 있다.

유나, 카리나, 설윤은 Alaina Castillo의 'pocket locket'에 맞춰 완벽한 무대를 꾸몄다. 마치 한 그룹인듯 자연스러움과 함께 고혹적인 무대는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특히 엔딩 포즈에서는 카리나가 설윤의 볼을 손가락으로 가볍게 터치하고, 설윤과 유나가 카리나에게 장난을 치는 등 케미가 돋보였다.

또 다른 백미는 '지락이들'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스페셜 무대였다. 네 멤버들은 그룹 2NE1의 'Fire'와 '내가 제일 잘 나가'로 무대를 꾸몄다. 'Fire'에서는 이영지의 파워풀한 랩으로 시작해 'Eh Eh Eh Eh 지구오락실'로 개사하는 센스를 보였다.

하이라이트는 '내가 제일 잘 나가' 무대였다. 네 사람이 중앙에 있는 무대에 서자 팬들의 환호가 쏟아졌다. 이들은 '뿅뿅 지구오락실'처럼 무대에서도 환상적인 호흡으로 이날 '2024 MBC 가요대제전 WANNABE' 1부 엔딩을 장식했다.

한편 '2024 MBC 가요대제전 WANNABE' 2부에는 (여자)아이들, 태민, 데이식스(DAY6), NCT 127(엔시티127), NCT DREAM(엔시티 드림), Stray Kids(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ATEEZ), 있지(ITZY), 에스파(aespa), 엔하이픈(ENHYPEN), 아이브(IVE),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라이즈(RIIZE) 외에도 단짝즈(윤·재이X레이·리즈), 젤리지(예지X지젤X쥴리), 도영X윈터, 태민X니키 등의 무대가 예고됐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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