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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강예진 인턴기자) 개그맨 겸 영화감독 안상태가 '특종세상'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N 시사교양 프로그램 '특종세상'에서 안상태는 근황과 층간소음 논란을 언급하며 대중 앞에 모습을 보였다.
지난 2004년 KBS 개그맨 공채 19기로 데뷔한 안상태는 '안어벙', '안상태 기자'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지만, 현재는 개그맨이 아닌 11살 딸의 아빠로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이어 안상태는 지난 2021년 불거진 층간소음 가해자 논란을 언급했다. 그는 "그때 난리 났었죠. 제 기억에는 집을 못 나갈 정도로 죄인이 됐었죠"라며 가해자로 누명을 쓰게 된 일화를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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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태는 자신을 층간소음 가해자로 지목한 아랫집 거주민에게 온라인상에 글을 왜 썼냐고 묻자, 육아 스트레스 때문이라는 답을 들었다고 전했다. 그는 "죄인이 아닌데 매스컴에 뜨니 밥도 못 먹으러 가겠다"며 당시 심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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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태는 최근 영화 제작, 감독 등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안상태의 새로운 도전을 위해 개그맨 박성호, 김혜선 등이 배우로 출연하며 동료로서 지원에 나섰다. 안상태는 "1년 수익이 32만 원인가"라며 쓴웃음을 짓기도 했다.
한편, 안상태는 지난 2020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괴담 단편 제작지원 공모전' 영상 부문을 수상했다. 지난해 9월 개봉한 영화 '베테랑2'에 학생주임 역으로 출연했으며, 현재 개그맨 동료들과 함께 뮤지컬 출연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MBN '특종세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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