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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금)

BTS 정국 “아미와 만나는 해, 성장 몰두하는 시간 갖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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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방탄소년단 정국. 사진ㅣ스타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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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건넸다.

정국은 8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새해 인사가 늦었다”는 글을 게재했다.

정국은 “전역의 해이자 우리가 만나는 해”라고 입을 열며 “그렇다고 마음에 큰 변화는 없는 것 같다. 늘 그래왔기에 그냥 단지 보고 싶은 마음만 한가득일 뿐이다. 소회를 풀만한 일도 딱히 없고 그냥 마저 기다릴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국은 “하루빨리 서둘러 하고 싶은 게 있다면 단지 아미를 위해 정말 다양하게 배우며 성장에 몰두하는 시간을 가져보고 싶다”며 “시간은 잘 가는 것 같다. 더 빠르게 달려주길 바라고, 너무 보고 싶기에 약간은 벅차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끝으로 정국은 “새해의 출발이 그다지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되는 밤이길 바란다”며 “아프지 말라고 해도 사람은 아플 수밖에 없기에 티끌만큼이라도 덜 아프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국은 지난 2023년 12월 멤버 지민과 동반 입대해 육군 현역으로 복무 중이다. 육군 제5보병사단으로 복무 중인 그는 오는 6월 11일 전역한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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