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수진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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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이 위급했던 상황을 전했다.
이수진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어제 새벽 엄청난 강풍으로 무서워서 덜덜 떨었는데 집 앞나무가 쓰러졌네ㅜㅜ 집 방향으로 쓰러졌다면....아 끔찍하다"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수진이 바깥으로 나오자 대형 나무가 쓰러져 있고 그 바로 옆에는 집이 한 채 있어 아찔했던 상황을 느끼게 했다.
한편 이동국은 2005년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과 결혼해 슬하에 4녀1남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이수진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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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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