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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소정기자] FT아일랜드가 팬클럽과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FT아일랜드는 지난 8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팬클럽 프리마돈나와 서울 장지동 화훼마을을 찾아 연탄 2,000장을 직접 배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달 31일 '2024녀 러브 에프엔씨 카운트다운' 콘서트 수익금 일부로 운영됐다.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한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겨울철 식량도 준비했다. 아직 전달되지는 않았다. 김치 700kg와 라면 70박스는 추후 화훼마을 70가구에 추가 전달될 예정이다.
멤버들은 소회를 전했다. 이재진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신 에너지 취약계층 주민들께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
이홍기는 "데뷔 10주년 연탄 봉사 이후 첫 연탄 봉사활동인데 변함없이 팬들과 함께해서 좋았고, 잊지 못할 기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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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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