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현장] 8일 '솔로지옥4' 제작발표회
가수 한해(왼쪽부터), 방송인 겸 유투버 덱스(DEX), 방송인 홍진경, 배우 이다희, 가수 규현이 8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넷플릭스(Netflix) 오리지널 '솔로지옥4'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솔로지옥4'는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로 오는 14일 공개된다. 2025.1.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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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솔로지옥4'가 더 화끈하고 더 강력한 매력의 인물들과 함께 돌아왔다.
8일 오전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에 위치한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4'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김재원 PD, 김정현 PD, 박수지 PD,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 덱스가 참석했다.
'솔로지옥4'는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다. 넷플릭스 한국 예능 시리즈 중 최초로 네 번째를 맞은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이날 김재원 PD는 '솔로지옥4'의 매력 포인트에 대해 "지난 시즌을 마치고 '재미는 있지만 설렘은 없었다'라는 평이 많았고, 다음 시즌이 되면 그걸 보완해 보고 싶었는데 이번에는 설렘과 재미 다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며 "데이팅이라는 본연의 것만 놓고 보면 이번이 가장 재밌는 상황이 많았다, 이번 시즌이 가장 진화한 시즌이 아닐까 싶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정현 PD는 이번 시즌4에서 달라진 점에서 "지난 시즌에서는 남자 메기가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 시즌4에서는 남자 메기가 획기적으로 방법으로 합류하게 된다"라며 "언제 어떤 방식으로 합류하게 되는지 기대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8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넷플릭스(Netflix) 오리지널 '솔로지옥4'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출연진 및 PD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가수 한해, 방송인 겸 유투버 덱스(DEX), 방송인 홍진경, 박수지 PD, 김정현 PD, 김재원 PD, 배우 이다희, 가수 규현. '솔로지옥4'는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로 오는 14일 공개된다. 2025.1.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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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지옥4'에서 MC를 맡은 이들의 관전포인트도 전해졌다. 먼저 이다희는 "저도 시즌3까지 보면서 '이런 분들을 어떻게 캐스팅했지? 또 할 수 있을까?' 했는데 (촬영) 첫날 비디오를 보는 순간 '괜한 의심을 했구나' 싶었다"라며 "보통 분들이 아닌 분들이 많았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캐스팅만으로 보시는 데에 흥미가 있으실 거다"라며 "또 이번 시즌에서 바뀐 점들이 있는데 첫 화를 보시면 알 거다"라고 예고해 궁금증이 커지게 했다.
덱스는 이번 시즌4에 대해 "저는 낙하산 출신으로서 시즌3부터 함께 하고 있는데 감히 제 주관을 말씀드리자면 역대 시즌 중에서 가장 재밌고 역대 가장 높은 도파민을 포함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홍진경도 "확실한 스타가 나온다"라며 "이렇게 매력적인 부분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을까 싶을 정도의 매력을 가진 분이 나온다"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이런 가운데 김재원 PD는 '솔로지옥'이 다소 자극성이 있다는 시선에 대해 "요즘의 청춘들은 연애를 하는 방식에 있어서도 보수적으로 접근하지 않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런 것들이 다 현 세태를 짚는 부분이 아닐까 싶고, '솔로지옥4'를 보실 때는 보수적이거나 유교적인 시선을 거두고 봐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솔로지옥4'는 오는 14일 처음 공개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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