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테오-살롱드립2' 7일 공개
'살롱드립2'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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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송중기가 아내의 언어 능력을 두 아이가 닮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오후 유튜브 채널 '테오'를 통해 공개된 웹 예능 '살롱드립2'에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감독 김성제, 이하 '보고타')의 주역 송중기, 이희준이 출연했다.
지난해 11월 두 아이의 부모가 된 송중기. 해당 영상에서 아이들이 누굴 많이 닮았냐는 MC 장도연의 질문에 "첫째는 입술은 저랑 똑같고, 눈은 아내를 닮았다, 둘째는 반대로 눈이 절 닮았고 입술과 코가 아내를 닮았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송중기는 두 아이가 꼭 닮았으면 하는 점을 묻자, 아내의 남다른 언어능력을 꼽아 시선을 모았다. 송중기는 "아내가 어렸을 때 다양한 곳에서 살아서 영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도 하고, 프랑스어까지 완벽하게 다 한다, 지금은 한국어 배우고 있다"라며 두 아이가 닮았으면 좋겠다고 고백했다. 더불어 송중기는 여러 국적의 사람들과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아내가 부럽기도 하다며 "너무 삶의 질이 높아질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송중기는 '살롱드립2' 촬영이 끝난 뒤, 아내 케이티(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MC 장도연을 위해 준비한 올리브 오일을 선물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송중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부부는 지난 2021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이 됐다. 송중기는 지난 2022년 12월께 열애 소식을 알리고, 이듬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혼인신고 및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후 지난 2023년 6월 첫 아이인 아들을 낳았고, 2024년 11월 둘째인 딸을 낳아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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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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