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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목)

쿠팡플레이 "자! 지금부터 주목"..'가족계획'이어 지수·박정민 ‘뉴토피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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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7일 첫 방송

파이낸셜뉴스

배우 박정민과 블랙핑크 지수(오른쪽)가 7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토피아'는 군인 재윤과 곰신 영주가 좀비에 습격당한 서울 도심을 가로질러 서로에게 달려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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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배두나·류승범 주연의 ‘가족계획’이 2024년 역대 쿠팡플레이 시리즈 시청자수, 시청량 1위를 기록하며 성공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내달 7일 블랙핑크 지수와 박정민이 주연한 ‘뉴토피아’가 공개돼 화제성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는 군인 재윤과 곰신 영주가 좀비떼에 습격당한 서울 도심을 가로질러 서로에게 달려가는 이야기. 영화 ‘파수꾼’과 ‘사냥의 시간’의 윤성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 작품은 좀비로 세상이 뒤덮인 아포칼립스 설정에 늦깎이 군인 남자친구 ‘재윤’과 당찬 곰신 여자친구 ‘영주’의 로맨스를 결합해 눈길을 끈다.

윤성현 감독은 ‘뉴토피아’에 대해 “기존에 봐 왔던 좀비물들과는 다른 방향성과 결을 가진 작품”이라며 “어우러지지 않을 것 같은 요소들이 어우러진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디스토피아적 상황이지만 한편으로는 주인공들 입장에서 겪어보지 못했던 새로운 세계가 눈 앞에 펼쳐진다. ‘뉴토피아’는 어려운 환경 속 작은 희망이 담긴 제목”이라고 부연했다.

박정민은 윤감독의 ‘파수꾼’ ‘사냥의 시간’에 출연한 바 있다.

그는 “감독님을 향한 믿음이 항상 있었다”며 “현장에서 보여주는 화면들에 감탄하는 순간들이 잦았다. 뜻깊고 새로운 느낌의 작업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주’를 연기한 지수 역시 “감독님이 생각하는 바가 명확하게 있어 촬영할 때 믿음이 갔고 확신을 줄 때가 많았다”며 “촬영 아주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토피아'는 오는 2월 7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첫 공개된다.

파이낸셜뉴스

쿠팡플레이 '뉴토피아' 보도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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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뉴토피아' 보도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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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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