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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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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KLPGA투어 시드전 수석 이율린, 두산건설 We’ve 골프단과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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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두산건설 위브골프단 새 멤버로 합류한 이율린. 사진 | 넥스트크리에이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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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장강훈 기자] 2025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드 순위전 수석을 차지한 이율린(23)이 두산건설에 합류했다.

이율린은 두산건설이 위브(We’ve) 골프단을 창단한지 3년 만에 새로 영입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에센셜은 ‘기쁨이 있는 공간’을 의미하는 리브(Live)를 선택했다.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이 창단 3년 차를 맞이해 이율린(23)과 신규계약을 체결했다.

이율린은 “훌륭한 선수로 구성된 두산건설 위브골프단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두산건설 모자를 쓰고 꼭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싶다”고 각오했다. 그는 “필드라는 공간에서 골프할 때 가장 살아있다고 느낀다. 필드는 내게 기쁨을 주는 공간이어서 리브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2년간 국가대표로 활약한 이율린은 지난해 KLPGA투어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준우승했다. 그러나 상금순위에서 밀려 시드 확보에 실패했지만, 11월 치른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에서 수석을 차지해 당당히 2025시즌 라인업에 합류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위브 골프단 가족으로 함께하게 된 이율린 선수를 진심으로 환영한다. 선수와 회사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선수 개성을 존중하고 최고의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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