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쥬얼리 출신 박정아가 '렛츠고 파크골프' 트로피를 받고 감격 소감을 전했다.
2일 방송된 OBS '렛츠고 파크골프' 마지막 회에서 박정아와 조주한은 게스트 개그맨 오정태, 윤성호와 끝장 케미를 선보였다.
이날 박정아는 차원이 다른 텐션으로 '렛츠고 파크골프'의 포문을 열었다. 특히 박정아는 자칭 요정이라는 송민경의 말에 골프채를 내던지고 자리를 뜨는 리액션으로 폭소를 불러왔다.
조주한 또한 화면 밖으로 나가려는 박정아를 "언니 방송해야지"라고 붙잡으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정아는 김경민, 윤성호와 여신 팀을, 조주한은 송민경, 오정태와 제3세계 팀을 이루어 게임에 나섰다.
첫 라운드부터 OB를 만들어낸 조주한과 달리 박정아는 볼을 안정적으로 안착시키며 팀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뿐만 아니라 2라운드에서 힘 조절에 실패해 풀 스윙을 날린 조주한은 또 한 번의 OB 볼로 같은 팀 송민경의 꾸중을 들어 웃음을 유발했다.
반면, 박정아는 갈고닦은 넘사벽 실력을 입증했다. 그녀는 줄줄이 이어지는 멤버들의 OB 파티 속에서 홀로 버디 찬스를 만들어내며 그 기세를 몰아 2라운드 승점을 따냈다.
그런가 하면 박정아와 조주한은 미니게임에서 상금이 걸려있다는 말을 듣고 의욕을 불태웠다.
하지만 박정아는 벌칙으로 얼굴 낙서에 당첨됐고, 콧수염을 그린 상태로 가수 박상민, 김흥국을 따라해 화룡점정을 찍기도.
한편, 박정아는 마지막 라운드까지 맹활약을 펼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제1대 파골왕 트로피를 받은 그녀는 "20년 만에 트로피를 받는다. 파크골프를 알릴 수 있어 뜻깊었던 시간"이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주한 역시 "좋은 분들과 즐길 수 있어 너무 즐거웠고 다음 시즌도 아주 기대가 된다"라고 종영 소감을 남겼다.
사진=OBS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