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촬영장 복귀할 것"
서현이 드라마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 나무엑터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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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현이 드라마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
2일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 관계자는 본지에 "서현이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현은 치료와 회복에 전념하고 있는 상황이다. 곧 촬영장에 복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 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일들을 그린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다. 서현 옥택연 권한솔 서범준 등이 출연한다.
서현은 지난달 31일 사전 녹화한 '2024 KBS 연기대상'에서 지팡이를 짚은 모습을 보였다. 시상식을 찾은 이들이 찍은 서현의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공유되며 그의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이러한 가운데 소속사는 서현이 치료와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서현이 출연하는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2025년 방송 예정이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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