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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 (화)

어반자카파, 붕어빵 어머니 공개… 똑 닮은 외모 ('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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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 328회
오윤아·피오… 어반자카파 콘서트 찾은 스타들
한국일보

'전지적 참견 시점' 328회에서 15년 차 혼성 그룹 어반자카파의 겨울 콘서트 현장이 그려진다.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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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어반자카파 멤버 권순일 박용인의 어머니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공개된다.

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28회에서는 15년 차 혼성 그룹 어반자카파의 겨울 콘서트 현장이 그려진다.

어반자카파 공식 선생님 조현아는 콘서트장 대기실에 도착하자마자 멤버들의 컨디션부터 체크한다. 그는 멤버들의 가족들이 대기실에 방문하자, 권순일 박용인에게 '오빠'라는 호칭을 사용하며 평소와 다른 여동생 모드를 가동시킨다.

권순일 박용인과 똑 닮은 붕어빵 어머니들도 방송에서 공개된다. 데칼코마니 같은 이들의 모습이 참견인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세 멤버의 어머니들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분기별로 만나는 것은 물론 15년 지기 우정링을 맞췄다고 밝혀 감동을 선사한다. 세상을 떠난 조현아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어머니들의 이야기를 듣던 조현아와 박용인은 눈시울을 붉힌다.

그런가 하면 어반자카파의 콘서트 현장에는 배우 오윤아 고준 정지소 김기방을 비롯해 야구 선수 이정후, 블락비 피오, '흑백요리사' 셰프들까지 출격해 시선을 모은다. 연예계 대표 마당발로 알려진 멤버들답게 어반자카파의 화려한 지인 라인업이 모두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무대에 오른 어반자카파는 감미로운 라이브로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멤버들은 스튜디오에서 저작권료 1위인 효자곡을 밝히기도 한다. 한 멤버는 "일을 하지 않아도 이 한 곡으로 살아왔다"고 전해 참견인들을 놀라게 만든다.

어반자카파 15주년 맞이 겨울 콘서트 비하인드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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