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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연예부 기자들이 지난 한 주간 스타들의 패션을 살펴보고 스타일 센스를 체크해 보는 'Y랭킹' 시간이 돌아왔다. 이번 주 연예계에서 가장 큰 화제를 모았던 행사는 2024 SBS 가요대전과 AAA(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출국 현장이었다.
다양한 패션이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해줬던 만큼, 이번 주 Y랭킹은 베스트 패션 톱 5를 골라봤다. 이들은 화려하면서도 아름다운 의상을 입고 자신의 매력을 한껏 살려냈다. 그룹 에스파의 카리나, 아이브의 장원영과 안유진, 뉴진스의 해린과 다니엘이 그 주인공이다.
◆ 베스트(BEST) - 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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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기자 : "카리나는 신이야"라는 팬들의 표현이 결코 과장이 아님을 알 수 있었던 코디. 특별한 악세서리나 눈에 띄는 포인트 없이 그저 순백의 원피스와 아름다운 미모 만으로 완벽한 패션을 완성했다.
곽현수 기자 : 주렁주렁 액세서리도, 기묘한 무늬도, 지나친 노출도 없다. 심플함으로 포토월을 가득 채웠다. ae-카리나가 리얼 월드로 튀어나온 줄 알았다.
최보란 기자 : 연말 가요 행사는 무대 위에서와는 또 다른 아이돌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다. 청순한 여신의 자태로 나타난 카리나는 에스파의 '쇠 맛'에 중독된 팬들의 눈을 환기시킨다. '단짠단짠'의 마력처럼, 카리나의 극과 극 스타일 모두 매력적이다.
◆ 베스트(BEST) - 장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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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기자 : 공항 출국길을 패션쇼 런웨이 겸 매거진 화보 촬영장으로 만든 장원영 역시 이번 주 패션 베스트다. 올블랙 코디로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했다. 롱 부츠와 롱코트 속에 쇼트 팬츠의 대비가 한층 멋스럽게 다가온다.
곽현수 기자 : 인천공항 횡단보도를 순식간에 패션위크 런웨이로 만들어 버렸다. 완전 럭키비키잖아?
최보란 기자 : 같은 현장에서 찍힌 공항 출국 사진을 모두 봤는데 장원영만 왜 화보가 찍힐 걸까? 시크와 발랄함을 적절히 믹스한 패션. 자연스러운 애티튜드가 화룡점정이다.
◆ 베스트(BEST) - 안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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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기자 : 2024 가요대전 무대의 화이트가 카리나였다면, 블랙은 단연코 안유진이었다. 풍성한 볼륨감이 느껴지는 드레스는 안유진이 갖고 있는 매력을 한껏 끌어올린다. 우아한 공주님이 연상되는 멋진 코디.
곽현수 기자 : 아이브 자체 콘텐츠나 예능에서 보여주는 발랄한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블랙 드레스와 하나가 되어 고급스러운 매력을 마음껏 발휘한 착장이다.
최보란 기자 : 장원영이 공항을 런웨이로 만들었다면 안유진은 레드 카펫을 무도회장으로 만들었다. 풍성한 벨라인 블랙 드레스가 고혹적이고 우아하다.
◆ 베스트(BEST) - 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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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기자 : 화이트칼라가 포인트가 되는 미니 드레스는 마치 어린 공주님을 연상케 할 정도로 아기자기하고 귀엽다. 이날 웨이브가 들어간 헤어스타일과도 찰떡처럼 잘 어울린다.
곽현수 기자 : 시상식 하면 떠오르는 우아한 드레스 대신 과감히 선택한 미니 드레스가 신의 한 수였다. 해린의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어우러져 마치 동화 속 소공녀를 연상케 한다.
최보란 기자 : 고양이 상 해린의 이미지에 찰떡인 미니 드레스다. 흰색 칼라와 길게 늘어뜨린 웨이브가 소녀 같은 매력을 더했다.
◆ 베스트(BEST) - 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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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기자 : 색상도 패턴도 소화하기 쉽지 않은 원피스처럼 느껴진다. 체형이나 피부 톤에 따라 굉장히 촌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는 원피스인데 다니엘은 이 어려운 옷을 제 것으로 소화하는데 성공했다. 퍼스널 컬러가 디즈니 공주님이라는 별명이 괜히 있는 게 아니구나.
곽현수 기자 : 화려한 기하학적 패턴이 자칫 과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다니엘은 이를 사랑스럽고 조화롭게 소화하는 마법을 부렸다.
최보란 기자 : 체크무늬는 시상식에서 선뜻 선택하기 쉽지 않은 아이템인데 러블리하게 소화했다. 소매의 플릴 장식과 미니 기장으로 발랄함을 강조, 다니엘의 인형 같은 미모와 시너지를 냈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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