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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구성환이 23년 만에 다시 찾은 홍콩에서 힐링을 즐겼다.
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구성환의 홍콩 여행 2탄이 이어졌다.
이날 구성환은 에그타르트를 먹기 위해 홍콩섬으로 이동했다. 페리를 타고 이동하며 아름다운 풍경에 "멋있다. 멋있어"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자료 화면 속 크리스마스 전광판이 있는 것을 본 코드쿤스트가 "형 그때도 12월에 갔었나 봐"라고 하자, 구성환은 "맞아. 그래서 나는 홍콩의 기억이 딱 가을 날씨다"라고 말했다.
홍콩섬에 도착한 구성환은 영화 '중경삼림'의 촬영지로 유명한 '미드 레벨 에스컬레이터'에 올랐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이동하면서 영화에 등장하는 양조위의 집을 찾아 두리번거리기도 했다.
그렇게 양조위의 단골 식당에 도착한 구성환은 "저는 웨이팅을 해본 적이 없다. 제가 양조위 형님을 너무 좋아하다 보니까 발자취를 따라서 줄 서봤다"고 밝혔다. 하지만 알고 보니 해당 가게는 구성환이 찾던 곳이 아니었다. 결국 밖으로 나섰고, 이후 자신이 찾던 식당이 문을 닫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하지만 구성환은 '플랜 B'를 가동해 다른 가게를 찾았다. 그는 한 식당에서 완탕면과 매콤한 볶음면을 먹었다. 맛있게 먹는 구성환의 모습에 박나래는 "양조위 형님도 놀라시겠네"라고 반응했고, 전현무는 "양조위도 이거 보고 다시 먹어보고 싶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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