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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라미란과 곽선영이 할슈타트 빙하 호수에 입수했다.
26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로맨틱 이탈리아 편'(이하 '텐트 밖은 유럽')에서는 라미란과 곽선영이 할슈타트 빙하 호수에서 물놀이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라미란은 할슈타트 빙하 호수를 앞에 두고 고민했고, "옷 갈아입기 너무 귀찮고 들어가고는 싶고"라며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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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라미란은 물속으로 들어갔고, "차가운데. 나가야겠다"라며 호들갑을 떨었다. 곽선영은 라미란을 따라 입수했다.
라미란과 곽선영은 호수 온도에 금세 적응했고, 라미란은 "들어오니까 천국이다"라며 감탄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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