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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이민호가 과거 교통사고를 당해 1년간 병원에 입원해 있었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배우 이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신인 시절을 회상했다.
이날 이민호는 신인 시절 공백기가 있었다고 밝혔다. 큰 교통사고로 인해 1년간 병원에서 생활했다는 것. 그는 "EBS '비밀의 교정'이라는 작품을 하고 나서 교통사고가 크게 났다. 사망사고라 뉴스가 났다. 가해자가 있었는데 가해 차량 탑승한 분들이 전부 사망했다. 병원에서 누워만 있는 채로 1년 가까이 병원 생활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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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사고 당시 이민호는 배우 정일우와 함께였다고. 이민호는 1년, 정일우는 4개월여 병원에 입원해야 했을 정도로 큰 사고였다.
이민호는 "(정)일우도 크게 다쳤다"면서 "딱 스무 살 때였다. 성인이 돼서 여러 꿈도 꾸고 펼치고 싶은 욕망이 있던 나이였다. 의도치 않게 스톱이 되면서. 할 수 있는 게 생각 밖에 없더라. 할 수 있는 거라고는 그것밖에 없으니까 부정도 했다가 분노도 했다가 우울하기도 했다가 받아들이기도 했다가"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tvN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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