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유튜브 채널 ‘관종언니’에서는 이지혜 가족이 리조트로 떠난 여행에서 벌어진 에피소드를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에서 이지혜는 딸 태리가 남자친구가 생겼다며 “진짜 기밀”이라며 딸의 남자친구 사진과 메시지를 공개했다.
가수 이지혜가 7세 딸 태리의 남자친구 소식을 깜짝 공개하며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사진=유튜브채널 ‘관종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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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리는 수줍게도 남자친구를 자랑하며 “잘생겼다”는 칭찬을 받았고, 이지혜는 “우리 사위 대박이다”라며 딸의 취향에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반면, 태리의 남자친구 소식을 접한 남편 문재완은 다소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태리가 “문자할 때가 제일 행복하다”라고 말하자, 문재완은 “아빠가 좋아, 남자친구가 좋아?”라고 물었고, 태리는 주저 없이 남자친구를 선택했다. 이에 문재완은 ‘멘탈 붕괴’ 상태에 빠지며 “사실 조금 기분이 그렇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이지혜는 남편의 반응에 “현타 온 거 아니야?”라며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태리가 남자친구와 나눈 귀여운 문자 메시지를 공개하며 가족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단순한 가족 여행이 아닌, 7살 태리의 풋풋한 연애담과 이지혜 가족 특유의 재치 있는 케미를 보여줬다.사진=유튜브채널 ‘관종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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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는 유튜브를 통해 가족과의 일상을 꾸준히 공개하며 유쾌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사진=유튜브채널 ‘관종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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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는 “우리 태리는 얼굴을 본다”라며 딸의 솔직함에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또한 둘째 엘리에게 “엄마가 좋아? 언니가 좋아?”라고 묻자, 엘리는 주저 없이 언니를 선택하며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영상은 단순한 가족 여행이 아닌, 7살 태리의 풋풋한 연애담과 이지혜 가족 특유의 재치 있는 케미를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우리 사위 대박”과 같은 이지혜의 유머러스한 발언과 문재완의 현실적인 아빠 반응이 대비되며 폭소를 유발했다.
팬들은 “태리 남자친구 너무 귀엽다”, “문재완 멘붕 너무 웃기다”, “이지혜 가족 여행 영상만 보면 기분 좋아진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렬히 환호했다.
한편, 이지혜는 유튜브를 통해 가족과의 일상을 꾸준히 공개하며 유쾌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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