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7 (금)

'K리그1 승격' FC안양, 골키퍼 김다솔과 재계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안양의 역사와 함께 하겠다"

뉴시스

[서울=뉴시스]FC안양, 골키퍼 김다솔과 재계약. (사진=FC안양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창단 처음으로 프로축구 K리그1에 승격한 FC안양이 골키퍼 김다솔과 재계약했다고 26일 밝혔다.

진주고, 연세대 출신의 김다솔은 지난 2010년 포항 스틸러스에서 프로 데뷔했다.

포항에서 5시즌을 보낸 뒤 대전하나시티즌, 인천 유나이티드, 수원FC, 수원 삼성, 전남 드래곤즈 등을 거쳤다.

2024시즌 안양에 합류한 그는 승격에 앞장서며 K리그2 베스트11 골키퍼 부문을 수상했다.

안양 구단은 "골키퍼 김다솔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결정적인 순간의 선방 능력 등 베테랑 골키퍼로서 팀의 중심이 되어 준 선수"라며 높이 평가했다.

김다솔은 "한 해 동안 온 힘을 다해 열정을 쏟은 만큼 구단, 선수, 팬들과 이미 정이 많이 들었다. 다시 한번 함께 할 수 있게 돼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며 "앞으로 FC안양의 무궁한 영광을 바라며, 그 역사에 함께 하기 위해 한 명의 선수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