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
추영우가 거짓 남편 때문에 고생하는 임지연을 안쓰럽게 바라봤다.
21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극본 박지숙/연출 진혁) 5회에서는 구덕이(임지연 분)의 거짓 혼례를 알게 된 천승휘(추영우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승휘는 구덕에게 “애심각에서 역모를 꾀했다는 악공이 보통의 사내와 다르다며? 그 악공과 네 낭군의 관계가 궁금하다. 왜 그 악공에게 있다는 역당의 낙인이 왜 네 낭군에게도 있었을까?”라고 물었다. “어디 가서 그런 얘기 하시면 절대 안 됩니다”라며 기겁한 구덕은 “어떤 거? 낙인이 있다는 거, 아님 보통의 사내와 다르다는 거?”라는 말에 결국 “우린 서로의 비밀을 지켜주기로 약조하고 혼례를 했습니다”며 모든 걸 털어놨다.
“넌 왜 네가 노비인 사실을 밝힌 거야”라고 답답해 한 승휘는 “천지신명께 드리는 맹세를 거짓으로 했다가 천벌을 받으면 도련님이 책임지시겠습니까?”라는 구덕의 말에 “네가 천벌을 왜 받아? 천벌은 그 자가 받아야지, 자기만 살겠다고 다 버리고 떠났는데”라고 펄쩍 뛰며 윤겸(추영우 분)을 원망했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