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당구연맹 선거운영위원회는 20일 첫 회의를 열고 3대 회장 선거날짜를 2025년 1월 23일로 확정했다. 또한 투표율 제고를 위해 온라인 전자투표로 하기로 했다. 사진은 전국당구대회 모습. (사진=MK빌리어드뉴스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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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선거운영위원회 1차 회의
위원장에 정장현 변호사
후보등록기간 1월14~15일
위원장에 정장현 변호사
후보등록기간 1월14~15일
대한당구연맹 제3대 회장 선거가 내년 1월 23일 치러지고, 투표방식은 전자투표로 확정됐다.
21일 당구계에 따르면 대한당구연맹 선거운영위원회는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고 선거일정과 투표방식 등을 심의,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선거운영위원회에는 7명 위원 전원이 참석했고, 호선을 거쳐 정장현 변호사를 선거운영위원장으로 뽑았다. 정장현 변호사는 4년 전 2대 회장 선거때도 선거운영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선거운영위는 이날 회의에서 △선거일=2025년 1월 23일 △투표방식=전자투표 △선거인단 구성완료=1월 10일 △후보등록기간=1월 14~15일 등을 결정했다.
투표방식과 관련해서는 보다 많은 선거인단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직접투표 대신 온라인 전자투표로 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후보자들은 공약을 동영상으로 촬영, 대한당구연맹 유튜브를 통해 공지할 수 있다.
선거인단 구성은 1월 10일 확정되며, 선거인 명부는 각 후보측 요청으로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대한당구연맹은 이번 3대 회장 선거 선거인단이 170~190명 선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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