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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을 통해 '무관 탈출'이 절실한 손흥민이 뛰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가 카라바오컵 결승 길목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맞부닥친다.
토트넘은 20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맨유와 '2024-2025 카라바오컵' 8강전을 치른다.
총 92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시즌 카라바오컵은 이제 단 8개 팀만이 남은 만큼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빅매치가 성사됐다.
4경기가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가장 관심을 모으는 경기는 단연 토트넘과 맨유의 맞대결이다.
토트넘은 최근 사우스햄튼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5-0 대승을 거두며 좋지 못했던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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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해당 경기에서 손흥민은 전반전만 소화하고도 1골 2도움을 기록, 토트넘 구단 역대 프리미어리그 최다 도움(68개)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에 맞서는 맨유 역시 지난 주말 경기에서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두면서 리그 2연패 고리를 끊어냈다.
경기를 앞두고 이근호 쿠팡플레이 해설위원은 "지난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손흥민과 마즈라위의 '창과 방패' 대결이 기대된다"며 "토트넘 2년 차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맨유 신임 사령탑 후벵 아모림 감독의 지략 대결도 관전 포인트"라고 전했다.
한편 19일 오전 4시 30분 아스널과 크리스탈 팰리스의 '런던 더비'를 시작으로 오전 4시 45분 뉴캐슬-브렌트포드, 오전 5시 사우스햄튼-리버풀, 20일 오전 5시 토트넘-맨유 경기는 쿠팡플레이에서 생중계된다.
사진=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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