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준희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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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한국을 떠나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즐기는 일상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모저모 .݁₊⛱️️⋆.ೃ࿔"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최준희는 해외여행을 즐기고 있는 듯한 모습. 특히 그의 남자친구는 양손 가득 짐을 들어주고 있어 다정한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최준희는 지난 10일 '제32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라이징스타 상을 수상했다. 당시 소감으로 이모할머니를 비롯해 남자친구, 친오빠 최환희, 방송인 홍진경, 가수 겸 배우 엄정화 등을 거론하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2003년생으로 올해 만 21세가 된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병 투병으로 96kg까지 쪘다가 최근 바디프로필 준비를 통해 47kg까지 감량했다고 알리며 관심을 받았다.
그 과정에서 최준희는 힘줄윤활막염과 넓적다리 관절병증 등 골반괴사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하며 "3개월 동안 그냥 염증인 줄 알았던 게 괴사였다니.. 내년에는 바프에 목숨 걸지 않겠다"라고 말한 바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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