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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수)

아이유, 한국 대표로 빌보드 극찬..."대체불가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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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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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종현 인턴기자) 가수 아이유가 K팝 솔로 가수 역사를 새롭게 썼다.

아이유는 미국 빌보드의 '글로벌 넘버 1 아티스트 시리즈'에서 한국 대표로 선정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위상을 입증했다.

빌보드는 아이유를 두고 "아이유는 대체될 수 없다"고 극찬하며, 아이돌, 아티스트, 배우, 예능 진행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이 모든 역할을 동시에 해내는 사람은 아이유뿐이다"라고 언급하며 아이유의 다재다능함을 강조했다.

아이유에 대한 팬덤과 음악적 성과에 대해서도 빌보드는 "저연령층부터 고연령층까지 아이유의 인기는 세대를 아우른다. 이는 그녀의 음악적 성과와 공연에서 더욱 뚜렷하게 드러난다"고 평가했다.

올해 아이유의 음악 활동에 대한 분석도 이어졌는데, 빌보드는 "아이유의 'Love wins all'은 발매 직후 1시간 만에 멜론 TOP100 차트 1위를 차지했고, 이후 4주 연속 주간 차트 1위, 2월 월간 차트 1위, 아이차트 퍼펙트 올킬 339회를 기록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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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의 월드투어도 주목할 만한 기록을 세웠다. 빌보드는 "아이유는 12개국에서 31회 공연을 펼치며 약 5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해 한국 여자 솔로 가수 역대 최대 규모 월드투어라는 기록을 수립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입성한 최초의 여자 가수이자, 국내 대형 스타디움 공연을 모두 섭렵한 최초의 여자 가수라는 점에서 아이유의 기록은 더욱 특별하다고 평가했다.

이번 빌보드 선정에 대해 아이유는 "글로벌, 빌보드, 넘버 원. 이런 수식어가 어색하면서도 영광스럽고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이유는 2025년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가제)' 촬영과 함께 음악 작업을 병행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예고해 앞으로의 행보에도 큰 기대가 모이고 있다.

사진=MHN스포츠 DB, EDA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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