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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방관'이 박스오피스 선두를 이어갔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소방관'은 지난 17일 7만948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4일 개봉한 '소방관'은 7일과 8일 이틀을 제외하고 계속해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누적관객수는 192만4425명이 됐다. 2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소방관'은 유료 관람한 관객 1인 티켓 금액당 119원을 대한민국 소방관 장비 및 처우 개선을 위해 현금 기부를 하는 '119원 기부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기부 금액은 2025년 개원 예정인 국립소방병원을 위해 후원 예정이다. 200만 명 관객 돌파 시 2억 3,800만 원을 기부 예정, 손익분기점인 250만 명 돌파 시 약 3억 원 기부도 목전에 두고 있다.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을 모티프로 한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곽경택 감독이 연출했으며, 주원, 곽도원, 유재명, 이유영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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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나2'가 2위다. 3만1586명이 관람해 누적관객수 280만2860명이 됐다.
'모아나2'는 선조들로부터 예기치 못한 부름을 받은 모아나가 부족의 파괴를 막기 위해 전설 속 영웅 마우이와 새로운 선원들과 함께 숨겨진 고대 섬의 저주를 깨러 떠나는 위험천만한 모험을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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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디즈니 애니메이션 '무파사: 라이온 킹'을 비롯해 '힘을 낼 시간', '파라다이스 이즈 버닝', 공연실황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 등이 새롭게 개봉한다.
'무파사: 라이온 킹'은 오전 9시 2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에서 16.7%로 2위를 기록 중이다. 1위는 오는 24일 개봉하는 34.1%의 '하얼빈'이다.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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