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 손흥민
사우스햄튼을 상대로 전반전만 뛰면서 1골 2도움의 맹활약을 펼친 토트넘의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PL 사무국은 앨런 시어러가 선택한 2024-2025 EPL 16라운드 '이주의 팀'을 발표하며 손흥민을 왼쪽 날개 공격수로 뽑았습니다.
손흥민은 지난 16일 열린 사우스햄튼과 2024-2025 EPL 1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전만 뛰면서 1골 2도움을 기록, 직전 15라운드 첼시전 득점에 이어 2경기 연속골을 작성하며 시즌 6호 골(정규리그 5골+유로파리그 1골)을 맛봤습니다.
EPL 16라운드 베스트 1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특히 손흥민은 이날 도움 2개를 추가, 토트넘 입단 이후 EPL 무대에서 68개의 도움을 쌓으며 '토트넘 역대 EPL 최다 도움 선수' 1위로 올라섰습니다.
손흥민의 맹활약을 앞세워 토트넘은 사우스햄튼을 상대로 5-0 대승을 거뒀습니다.
16라운드 베스트 11을 뽑은 시어러는 손흥민에 대해 "1골을 터트리고 2도움을 따냈다. 이 기록은 오직 전반전만 뛰고 거둔 성적"이라며 "손흥민은 전반전 45분만 뛰고 휴식을 취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PL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정희돈 기자 heedon@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