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 SNS |
[OSEN=장우영 기자] 그룹 앨리스 출신 배우 소희가 은퇴 후 일상을 전했다.
소희는 17일 개인 계정에 “우리집 트리 열일”이라는 글과 함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소희는 신혼집에 장식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포근해 보이는 분위기 속에서 소희는 가벼운 옷차림으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자랑했다.
소희는 2017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6’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했고, 이후 걸그룹 앨리스로 데뷔했다. 솔로 가수로도 활동했으며, 지난해에는 티빙 오리지널 ‘방과 후 전쟁활동’에 출연하는 등 배우로도 가능성을 보였다.
하지만 소희는 지난 4월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을 발표하며 은퇴를 선언했다. 올해 25살인 소희가 빠르게 결혼을 결정하고 은퇴를 선언했기에 충격과 놀라움은 상상 이상이었다. 소희는 “이 소식을 전하는 것이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갑작스러워서 놀라셨을 팬, 블리스 여러분들 친구 지인을 생각하면 죄송한 마음이 든다. 이제 앨리스 소희가 아닌 김소희로 제2의 인생을 살아보려고 한다. 여러분들께서 사랑해 주신 만큼 걱정하시지 않게 행복하게 살겠다”고 말했다.
소희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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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에는 남편과 함께 신혼여행을 떠난 듯한 모습을 공개했다. 남편의 듬직한 모습을 공개하고 난 뒤 3개월이 지나서야 전한 근황이라는 점에서 화제가 됐다.
한편 소희는 영화 ‘정보원’을 통해 연예인으로서 마지막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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