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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려운이 16일 오후 서울 구로구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에서 진행된 '나미브'(연출 한상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제작발표회에는 강민구 감독과 배우 려운, 윤상현, 이진우가 참석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 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 분)가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2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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