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은 14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리는 마인츠와의 2024-25 독일 분데스리가 14라운드 원정 경기에 앞서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뮌헨은 골키퍼 페레츠를 시작으로 라이머-다이어-김민재-게헤이루-키미히-파블로비치-올리세-무시알라-자네-뮐러가 선발 출전한다.
뮌헨은 골키퍼 페레츠를 시작으로 라이머-다이어-김민재-게헤이루-키미히-파블로비치-올리세-무시알라-자네-뮐러가 선발 출전한다. 사진=바이에른 뮌헨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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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츠는 골키퍼 첸트너를 시작으로 코어-벨-옌츠-음베네-아미리-사노-카시-이재성-네벨-부르카르트가 선발 출전한다.
뮌헨은 올 시즌 리그에서 10승 3무, 13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공식전 7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 이후 4경기 동안 실점이 이어지고 있는 건 옥에 티다.
부상 공백이 대단히 크다. 노이어와 케인은 물론 데이비스, 그나브리, 코망 등 주축 전력이 대부분 이탈했다.
김민재는 우파메카노가 아닌 다이어와 손발을 맞춘다. 사진=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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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츠 에이스 이재성은 최근 4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달성하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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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콤파니 감독은 지난 샤흐타르 도네츠크전에 출전한 모든 선수가 건강하다는 것을 밝히며 우파메카노 출전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그러나 우파메카노 대신 다이어가 선발 출전, 김민재와 손발을 맞춘다.
마인츠는 4경기 무패 행진, 3연승을 이어가고 있었으나 지난 볼프스부르크 원정서 3-4로 패배, 상승세가 이어지지 못했다.
주목해야 하는 건 이재성이다. 그는 최근 4경기 동안 2골 2도움을 기록, 4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달성했다. 뮌헨이 반드시 막아야 할 마인츠 에이스다.
김민재와 이재성의 독일판 코리안 더비다. 김민재는 뮌헨 입성 후 마인츠에 단 1번도 패하지 않았다. 뮌헨 역시 맞대결에서 3연승을 달리고 있다. 최근 마인츠전 패배는 2023년 4월이다.
마인츠는 골키퍼 첸트너를 시작으로 코어-벨-옌츠-음베네-아미리-사노-카시-이재성-네벨-부르카르트가 선발 출전한다. 사진=마인츠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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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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