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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하이스트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Moai가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TikTok에서 화제를 모은 'LaLaLa'가 TikTok Global Billboard Top 50에 이름을 올리며, 국내 EDM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차트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룬 것. 전 세계 바이럴 트렌드와 Moai만의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이 만들어낸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LaLaLa'는 중독성 있는 사운드로 큰 인기를 얻어 자연스럽게 챌린지와 댄스 트렌드로 확산되며 바이럴 효과를 일으켰다. 이 곡은 Marshmello, Calvin Harris, Zedd와 같은 글로벌 EDM 스타들이 장악하고 있는 TikTok Global Billboard Top 50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같은 차트에는 K-pop 아티스트 로제의 'APT'가 36위에 올라, 대한민국 음악의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TikTok Global Billboard Top 50 진입은 단순히 개인적인 성과를 넘어 대한민국 EDM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Moai의 성과는 다른 국내 아티스트들에게도 영감을 주며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Moai는 이번 성과에 대해 “많은 분들의 사랑 덕분에 꿈같은 일이 이루어졌다”며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도전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LaLaLa'의 인기는 대한민국과 아시아 시장을 넘어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중독성 있는 비트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TikTok 챌린지 덕분에, 수많은 사용자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Moai의 도전은 이제 막 시작되었다. 그의 독창적인 음악이 앞으로 글로벌 EDM 시장에서 어떤 새로운 물결을 만들어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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