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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아티스트 찬열과 첼로 요정 오우양나나는 중국에서 영향력 있는 숏클립 플랫폼 도우인의 은하방주(STARNATION) 프로젝트에 참여, 두 사람은 엑소 'Baby Don't Cry'(베이비 돈트 크라이) 중국어 버전을 리메이크한다.
2018년 시작된 은하방주 프로젝트는 도우인이 다채로운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음악 관련 콘텐트를 선보이는 것으로, 이번 프로젝트는 찬열과 오우양나나에 대한 적극적인 러브콜로 성사됐다는 후문이다.
찬열과 오우양나나가 함께 부른 엑소 'Baby Don't Cry' 중국어 버전의 리메이크 음원은 15일 오전 1시(한국시간)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추후 해당 음원과 관련된 다양한 숏폼 콘텐트도 찬열 공식 도우인 계정을 통해 순차 오픈된다.
이번 리메이크 음원은 2013년 발매된 엑소 정규 1집 수록곡 'Baby Don't Cry'를 묵직한 베이스와 스트링 사운드를 중심으로 편곡해 겨울 시즌에 어울리는 무게감과 고요함을 불어넣었으며, 찬열 특유의 감미로운 저음과 오우양나나의 생동감 있는 보컬이 조화를 이룬다.
한편, 첫 라이브 투어 중인 찬열은 21과 22일 홍콩, 28일 가오슝 공연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하며, 2025년 2월 15일과 16일 서울 KBS아레나에서 '2025 CHANYEOL LIVE TOUR : 都市風景 (City-scape) │ Epilogue'(2025 찬열 라이브 투어 : 도시풍경 (시티스케이프) │ 에필로그)를 개최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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