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투데이DB, 서하준 인스타그램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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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하준(35)이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들은 뒤 "아침부터 참 쓰다"라는 후기를 남겼다.
서하준은 12일 개인 SNS(소셜미디어)에 커피를 마시며 TV로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시청 중인 사진을 공유했다.
이어 그는 "아침부터 참 쓰네"라는 문구를 적었다. 윤 대통령의 담화 내용에 동의하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3일 밤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은 내란죄 의심을 받고 있다. 이에 윤 대통령은 12일 오전 대국민 담화를 통해 "두 시간짜리 내란이라는 게 있냐? 질서 유지를 위해 소수 병력을 국회에 투입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은 야권이 추진하는 탄핵에 대해 끝까지 맞설 것이라며 "이번 계엄으로 불안하셨을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지만, 저의 뜨거운 충정만큼은 믿어 달라"고 덧붙였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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