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연 KBS 아나운서.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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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아나운서 홍주연(27)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선배 전현무(47)와 호흡을 맞췄음에도 인지도 변화가 없었다고 밝혔다.
홍주연은 11일 KBS Cool FM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박명수, 빽가와 대화를 나눴다.
당초 이날 방송에는 그룹 '코요태' 신지가 출연하려고 했지만, 건강상 문제로 빠지면서 홍주연이 대신 투입됐다.
박명수는 홍주연에게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한 뒤 밖에서 많은 분이 알아보지 않냐"고 물었다. 홍주연은 "그렇진 않다"고 답했다.
/사진=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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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연은 "제가 화장을 하고, 안 하고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알아보는 분이 거의 없다"며 "(예능 출연 후) 혹시나 알아볼까 했는데 아니었다"고 쓴웃음을 지었다.
앞서 홍주연은 지난 8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에서 전현무와 러브 라인을 형성한 바 있다. 이상형을 묻는 말에 홍주연은 "귀여운 남자가 좋다"며 "전현무 같은 남자"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그 마음을) 받아들이겠다"고 농담했다. 그러면서도 "원래 제가 예전부터 열애설이 많았던 편"이라며 "이제는 상대가 피해를 볼까 봐 미안하다"고 웃었다.
KBS 48기 아나운서인 홍주연은 라디오 '스테이션 제로', '시대음감' 등을 진행하고 있다. 홍주연은 '2024 파리 올림픽' 기간에 하이라이트 방송 진행과 올림픽 뉴스 앵커를 맡기도 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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