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사진l지수 SNS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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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인 배우 지수가 필리핀에서 활동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지수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필리핀 비콜 지방의 도시 타바코를 방문한 모습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초반에는 지수가 경호원들에 둘러싸여 이동하는 모습이 담겼고, 중반부터는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다. 스탠딩 마이크를 잡은 지수는 여유로운 모습으로 무대를 즐기고 있다.
2015년 MBC 드라마 ‘앵그리맘’으로 데뷔한 지수는 이후 ‘닥터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힘쎈여자 도봉순’ 등에서 주조연으로 활약했다. 특히 2020년 방송된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서 한 사람만 바라보는 순수 청년을 연기하며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하지만 2021년 ‘달이 뜨는 강’ 출연 중 중학생 시절 학폭을 저질렀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 논란으로 드라마에서 하차한 지수는 같은 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에 나섰다. 전역 후에는 학폭 의혹을 최초 제기한 이와 오해를 풀었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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