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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목)

한가인, 상위 1% 영재 딸 IQ 문제도 척척 “너무 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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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자유부인’ 한가인.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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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의 딸이 상위 1% 영재 면모를 자랑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한가인 다 틀린 문제 1초 만에 맞혀버리는 영재 딸 클라스 (+아들 최초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한가인은 제작진이 준비한 아이큐 테스트를 앞두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가인은 “내가 그런 문제에 정말 약하다. 주입식 교육을 오랫동안 받아온 사람으로서 시키는 건 잘 하는데 창의적으로 하는 걸 잘 못한다”며 “얼마나 과대포장되어왔나. 그거 아니냐. 너무 부담스럽다”고 털어놨다.

한가인은 제작진이 준비한 문제를 풀어나갔다. 제작진은 한가인에게 아이큐 테스트를 한 적 있는지 물었고, 한가인은 학창시절 아이큐가 127 정도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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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부인 한가인’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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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이건 멘사에서 하는 아이큐 테스트 워밍업 문제”라고 했고, 한가인은 “심지어 워밍업. 너무 자존심 상한다”고 토로했다.

또 한가인은 영재원에 다니는 딸을 언급하며 “이걸 같이 풀었으면 너무 좋았을 텐데 오늘 친한 친구 생일이어서 생일 파티에 갔다. 지금 내가 제일 걱정되는 건 사실은 딸이 이걸 보고 날 너무 하찮게 여길 거 같다”고 걱정했다.

제작진은 한가인에게 아이큐 테스트 문제지를 하나 더 주면서 한가인의 딸이 문제를 푸는 모습을 영상을 찍어줄 수 있는지 물었다. 이어 한가인의 딸이 아이큐 테스트 문제를 푸는 영상이 공개됐다. 한가인 딸은 문제를 풀면서 “이건 껌이지. 너무 쉬운데”며 빠르게 문제를 풀어갔다.

한가인은 제작진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딸이) 아이큐 테스트를 10분 만에 하나 빼고 다 풀었다. 너무 쉽다고 껌이라고 하더라. 무슨 아이큐 테스트가 이렇게 쉽냐고 하는데 난 뭐가 되니”라고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한가인은 지난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 10년 만에 첫 딸을 낳은데 이어 둘째 아들을 얻었다.

한가인의 딸은 상위 1% 영재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가인은 앞서 한 방송에서 “첫째는 말이 굉장히 빨랐다. 40개월 때 한글과 영어를 혼자 떼서 이상하다고 생각해 (영재원에) 가봤더니 책을 줄줄 외웠다. 테스트 결과 언어 영재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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