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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목)

'학폭 논란 극복한' 지수, 필리핀서 톱스타 됐다…깜짝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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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지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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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학폭(학교 폭력) 논란으로 국내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지수가 필리핀에서 톱스타급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지수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필리핀 비콜 지방의 도시 타바코를 방문한 모습을 영상으로 게재했다.

영상에는 공연을 펼치는 지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보디가드들의 경호 속에 지수는 무대에서 노래와 팬서비스를 펼치며 많은 필리핀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한편 지수는 2021년 학폭 논란에 휘말렸고,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해지하며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지수는 지난 8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4년간 이런저런 많은 일들이 있었다. 군대도 다녀왔고, 저에게 안 좋은 이슈들이 있었는데, 그 이야기를 했던 친구들과 오해를 잘 풀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수는 필리핀으로 가 드라마 '블랙라이더', 영화 '무지개'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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