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의 김단비. (사진=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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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에이스 김단비의 활약을 앞세워 부천 하나은행을 물리치고 2연승을 달렸다.
우리은행은 11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벌어진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하나은행을 48-41로 꺾었다.
2연승을 달린 우리은행은 9승 4패를 작성해 선두 부산 BNK(11승 2패)와 격차를 2경기로 좁혔다.
5위 하나은행은 4승 10패를 기록했다. 최하위 인천 신한은행(3승 10패)에는 0.5경기 차로 쫓기게 됐다.
우리은행 에이스 김단비가 14득점을 올리고 18개의 리바운드를 걷어내며 우리은행 승리를 견인했다. 김단비는 개인 한 경기 최다 리바운드 기록을 새로 썼다.
이명관이 3점포 두 방을 포함해 11점을 넣으며 우리은행 승리에 힘을 더했다.
하나은행에서는 양인영이 12득점 8리바운드로, 진안이 10득점 11리바운드로 분전했다.
37-34로 근소하게 앞선채 4쿼터에 들어선 우리은행은 김단비의 골밑 득점과 심성영의 3점포로 42-34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하나은행이 양인영의 연속 4득점으로 39-42로 추격했지만, 우리은행은 김단비의 골밑슛과 추가 자유투, 한엄지의 3점포로 경기 종료 1분57초 전 48-39로 달아나 승부를 갈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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