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이준혁, 행복 출근길…'나의 완벽한 비서', 밀착 투샷

[Dispatch=김다은기자] 배우 한지민과 이준혁의 밀착 출근길이 포착됐다.

SBS-TV 측은 11일 새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극본 지은, 연출 함준호·김재홍)의 2차 출근길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한지민과 이준혁의 핑크빛 설렘의 순간을 담았다.

포스터는 지윤(한지민 분)과 은호(이준혁 분)의 출근길을 담고 있다. 보통의 출근길이라면 아침의 피곤함이 역력한 직장인 모습이 연상된다. 하지만 두 사람은 환한 미소를 지었다.

미묘한 설렘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바쁘게 길을 걸으면서도, 자연스럽게 밀착해 업무 이야기를 나누는 듯했다. 팔이 닿을 듯 말 듯한 간격과 은은한 미소가 로맨스 무드를 완성했다.

관계자는 "은호가 일만 잘하는 대표 지윤을 위해 밀착 케어를 한다"며 "은호의 손에 들려 있는 것 역시 취향이 까다로운 지윤을 위한 딱 맞는 온도의 커피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포스터를 통해 드러낸 완벽한 면모는 일례일 뿐이다. 본방송에서는 다정함과 섬세함으로 하나부터 열까지 지윤에게 완벽하게 맞춰주는 은호의 밀착 케어가 있다"고 했다.

이어 "은호는 일밖에 모르는 까칠하고 차가운 지윤을 변화시킨다. 안방극장에 전례 없는 '이상향 남주'를 탄생시키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 역시 저격할 것이다"고 기대했다.

'나의 완벽한 비서'는 로맨스 장르다. 일'만' 잘하는 헤드헌팅 회사 CEO 지윤과 일'도' 완벽한 비서 은호(이준혁)의 밀착 케어 이야기. 한지민, 이준혁의 케미가 기대된다.

'나의 완벽한 비서'는 2025년 1월 3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2회는 10분 이른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스튜디오S·이오콘텐츠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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