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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금)

160cm 슬렌드 주인공, 한지민 이었다? ❤️ 최정훈 아닌 손석구가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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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민이 근황을 전하며 독보적인 슬렌더 몸매와 비주얼을 뽐냈다. 그녀의 SNS 속 한 장면은 마치 영화의 한 컷 같은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7일, 한지민은 “BEHIND”라는 짧은 글과 함께 자신의 SNS에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드라마 촬영장에서 찍은 듯한 이 사진들은 한지민의 자연스러우면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가득 담아냈다.

사진 속 한지민은 블랙 미니 드레스를 입고 침대 위에서 여유롭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심플하지만 우아한 무드의 블랙 드레스는 그녀의 날렵한 실루엣을 강조하며, 한지민 특유의 청초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브라운 코트와 화이트 크롭탑, 숏팬츠를 매치하며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발목까지 올라오는 양말과 독특한 디자인의 플랫폼 로퍼는 트렌디하면서도 개성을 더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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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크롭탑으로 드러난 한지민의 잘록한 허리와 매끈한 다리 라인은 감탄을 자아냈다. 배우 손석구 역시 그녀의 사진에 “의상이 많이 업그레이드 되었네요”라는 재치 있는 댓글을 남기며 관심을 표했다.

팬들 사이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42세인데 이 정도 비주얼이면 반칙 아닌가요?”, “몸매와 얼굴 모두 리즈 갱신!”, “손석구가 왜 거기서 나와?” 등 재치 넘치는 댓글들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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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완벽한 비서’, 로맨스 연기의 새로운 매력을 예고하다

한편, 한지민은 내년 1월 3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배우 이준혁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10세 연하 밴드 잔나비 멤버 최정훈과 공개 연애 중인 그녀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또 한 번 자신만의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할 예정이다.

극 중에서 한지민은 완벽주의 성향의 비서로 변신해 이준혁이 연기하는 재벌 2세와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펼칠 전망이다. 팬들은 “한지민 특유의 담백한 연기와 로맨스 케미를 또 볼 수 있다니 기대된다”며 벌써부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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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지민 SNS


한지민의 감각적인 패션 연출

이번 공개된 비하인드 컷은 한지민의 세련된 패션 감각을 엿볼 수 있는 좋은 예였다. 블랙 드레스는 최소한의 장식으로 우아함을 극대화했으며, 브라운 코트와 크롭탑의 조합은 캐주얼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연출됐다. 특히 플랫폼 로퍼는 클래식함과 트렌디함을 동시에 잡으며 한지민만의 매력을 더했다.

42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꾸준히 동안 비주얼을 유지하는 한지민은 앞으로도 패션과 연기, 두 가지를 모두 잡는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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