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팀토크’는 5일(한국시간)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의 맨유가 2025년 손흥민을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맨유는 거래가 성사될 것으로 생각한다. 내년 토트넘의 상징적인 스타를 데려올 기회라고 여기고 있다”라고 전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5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손흥민을 유력한 영입 타깃으로 올려뒀다고 전했다. 맨유는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선수다 개편에 나설 예정이다. 손흥민의 영입을 통해 공격을 강화하려 한다. 다만, 토트넘은 손흥민에 대한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할 예정이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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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팀토크’는 5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손흥민을 유력한 영입 타깃으로 올려뒀다고 전했다. 맨유는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선수다 개편에 나설 예정이다. 손흥민의 영입을 통해 공격을 강화하려 한다. 다만, 토트넘은 손흥민에 대한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할 예정이다.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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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명실상부 토트넘 레전드로 향해 걸어가고 있다. 자신은 계속해서 부인하고 있지만 토트넘에서 10년 동안 활약하며 구단 역대 선수 반열에 올랐다.
2015년 바이어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은 올해 토트넘에서만 몸담고 있다. 토트넘이 강팀으로 성장하는 데 손흥민의 공이 크다. 과거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체제에서 손흥민은 해리 케인, 크리스티안 에릭센, 델레 알리와 함께 ‘판타스틱4’, ‘DESK 라인’ 등으로 불리며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이후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는 케인과 함께 ‘손-케 듀오’로 활약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며 디디에 드로그바-프랭크 램파드(첼시)의 프리미어리그 최다 합작골 기록까지 새롭게 갈아치우며, 2021-2022시즌에는 아시아 최초 득점왕에 오르는 등 전성기를 맞이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5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손흥민을 유력한 영입 타깃으로 올려뒀다고 전했다. 맨유는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선수다 개편에 나설 예정이다. 손흥민의 영입을 통해 공격을 강화하려 한다. 다만, 토트넘은 손흥민에 대한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할 예정이다.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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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여전히 겸손함을 보이고 있지만, 명실상부 토트넘 레전드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 10시즌 동안 토트넘 소속 419경기 165골 87도움을 기록 중이다. 구단 역대 최다골 4위, 역대 최다 도움 2위, 역대 최다 출전 7위에 놓여 있다.
현재까지 추가 계약 소식이 없는 상황, 손흥민은 자유계약(FA) 신분으로 팀을 떠날 수도 있다. 더욱이 내년 1월부터는 보스만 룰에 의거해 타 팀과의 협상이 자유로워진다.
토트넘은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해 손흥민과 1년 더 동행할 계획이다. 2021년 재계약 당시 4년 + 1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 옵션은 구단이 원할 때 발동할 수 있다.
아직 공식발표가 없는 상황이나, 토트넘은 옵션 발동을 통해 2026년 6월까지 함께할 계획이다. 손흥민 측 또한 해당 내용에 동의했다고 독일 ‘스카이스포츠’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가 전한 바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5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손흥민을 유력한 영입 타깃으로 올려뒀다고 전했다. 맨유는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선수다 개편에 나설 예정이다. 손흥민의 영입을 통해 공격을 강화하려 한다. 다만, 토트넘은 손흥민에 대한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할 예정이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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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공식 발표가 이뤄지지 않자 손흥민을 향한 이적설이 불거졌다. 지난 10월 바르셀로나와 연결됐고, 지난달에는 튀르키예 명문 갈라타사라이, 최근에는 다시 바르셀로나가 관심을 보인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지난달 토트넘 커뮤니티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세계적 파장을 일으킬 이적”이라며, “갈라타사라이가 첼시 출신 하킴 지예시를 매각하려 한다. 그의 대체자로 손흥민을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갈라타사라이는 올해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 떨어지며 계획이 어긋났지만, 올해 리그 3연패에 도전하고 있다”라며 “챔피언스리그 출전 기회, 리그 우승 등 토트넘보다 손흥민에게 더 많은 것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5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손흥민을 유력한 영입 타깃으로 올려뒀다고 전했다. 맨유는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선수다 개편에 나설 예정이다. 손흥민의 영입을 통해 공격을 강화하려 한다. 다만, 토트넘은 손흥민에 대한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할 예정이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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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난 3일에는 다시 한번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불거졌다. 스페인 매체 ‘엘 골디히탈’은 “바르셀로나가 손흥민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기존 선수들을 매각할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파티와 토레스 모두 바르셀로나에서 많은 기대를 받은 ‘영건’이었지만 계속되는 부진 속 입지를 잃었다. 한지 플릭 감독 부임 후 바르셀로나는 리그 선수들 달리며 승승장구하고 있지만, 두 선수는 주전 경쟁에서 밀려난 상황이다.
매체는 “두 선수를 매각 후 그들의 연봉은 손흥민에게 향할 것이다. 매년 1200만 유로(약 178억 원)을 받을 것”이라며 “손흥민을 영입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나, 데쿠 디렉터는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고 있다. 플릭 감독 또한 데쿠의 손흥민 영입 제안을 들은 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라며 손흥민의 영입설을 부추겼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5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손흥민을 유력한 영입 타깃으로 올려뒀다고 전했다. 맨유는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선수다 개편에 나설 예정이다. 손흥민의 영입을 통해 공격을 강화하려 한다. 다만, 토트넘은 손흥민에 대한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할 예정이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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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팀토크’는 5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손흥민을 유력한 영입 타깃으로 올려뒀다고 전했다. 맨유는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선수다 개편에 나설 예정이다. 손흥민의 영입을 통해 공격을 강화하려 한다. 다만, 토트넘은 손흥민에 대한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할 예정이다. 사진=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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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 과거 박지성이 활약했던 맨유까지 등장했다. 4일 영국 ‘기브 미 스포츠’는 “맨유가 토트넘의 월드클래스 공격수 손흥민을 유력한 영입 타깃으로 보고 있다”라며 “아모림 감독 체제의 맨유는 벌써 경기장에서 비전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팀의 변화를 만들고자 한다. 그는 새해가 오기 전에 모든 선수들의 가치를 평가할 것이다. 일부 선수들의 운명이 곧 결정될 수 있다”라며 선수단 개편이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5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손흥민을 유력한 영입 타깃으로 올려뒀다고 전했다. 맨유는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선수다 개편에 나설 예정이다. 손흥민의 영입을 통해 공격을 강화하려 한다. 다만, 토트넘은 손흥민에 대한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할 예정이다. 사진=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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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팀토크’는 5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손흥민을 유력한 영입 타깃으로 올려뒀다고 전했다. 맨유는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선수다 개편에 나설 예정이다. 손흥민의 영입을 통해 공격을 강화하려 한다. 다만, 토트넘은 손흥민에 대한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할 예정이다. 사진=AP=연합뉴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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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토크’ 또한 손흥민을 향한 맨유의 관심을 전하며 “손흥민을 설득하기 위한 접근이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들이 있다”라며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는 핵심 포지션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손흥민의 활용법까지 내다봤다. 3-4-3 포메이션으로 주로 사용하는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 바로 뒤에 배치되는 2선으로 활용될 것. 그렇다면 브루노 페르난데스, 마커스 래시포드와 함께 파괴적인 파트너십을 형성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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