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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목)

트와이스 지효 "정연 밀치고 주먹다짐 직전까지 간 적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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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그룹 트와이스 지효가 멤버 정연과 가장 친하다고 밝혔다.

4일 공개된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에는 지효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나래는 “너는 정연이랑 제일 친하지 않냐"고 물었고, 지효는 “다 친하긴 하지만 가장 많이 이야기를 나누는 건 정연인 것 같긴 하다. 제일 오래 봤다. 제가 연습생을 10년 했고, 정연이가 7년을 해서. 일단 제일 오래 봤고, 동갑이고"라고 밝혔다.

조이뉴스24

박나래 지효 [사진=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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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효는 "크게 싸운 적은 없냐"는 물음에 "주먹다짐 직전까지 간 적 있다. 얘 밀치고, 벽에 팍 치고. 근데 뭐 때문에 싸웠는지 기억이 안 난다. 진짜 친하니까 진짜 별거 아닌 걸로 싸운 거다"고 말했다.

이어 지효는 화해 방법에 대해 "원래 진짜 친구들은 뭐 화해가 뭐가 있나. '야, 밥 먹었냐' 이게 화해지 뭐"라고 말했고, 박나래도 "도연이랑도 그때 '미안해' 이런 거 안 했다. 맥주 만원에 4개짜리 믹스 들고 가면 화해지 뭐 그게"라고 공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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