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공개된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에는 지효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나래는 “너는 정연이랑 제일 친하지 않냐"고 물었고, 지효는 “다 친하긴 하지만 가장 많이 이야기를 나누는 건 정연인 것 같긴 하다. 제일 오래 봤다. 제가 연습생을 10년 했고, 정연이가 7년을 해서. 일단 제일 오래 봤고, 동갑이고"라고 밝혔다.
박나래 지효 [사진=유튜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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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효는 "크게 싸운 적은 없냐"는 물음에 "주먹다짐 직전까지 간 적 있다. 얘 밀치고, 벽에 팍 치고. 근데 뭐 때문에 싸웠는지 기억이 안 난다. 진짜 친하니까 진짜 별거 아닌 걸로 싸운 거다"고 말했다.
이어 지효는 화해 방법에 대해 "원래 진짜 친구들은 뭐 화해가 뭐가 있나. '야, 밥 먹었냐' 이게 화해지 뭐"라고 말했고, 박나래도 "도연이랑도 그때 '미안해' 이런 거 안 했다. 맥주 만원에 4개짜리 믹스 들고 가면 화해지 뭐 그게"라고 공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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