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은 4일 오후 9시 중국 상하이 경기장에서 상하이 선화와 2024-25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동아시아 리그 스테이지 6차전 일정을 소화한다.
현재 울산은 5패(승점 0)으로 최하위에 위치해 있고, 선화는 2승 1무 2패(승점 7)로 9위에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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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야고, 루빅손-아타루-이청용,고승범-마테우스, 심상민-김영권-강민우-윤일록, 조현우가 출전한다.
선화는 4-3-1-2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말렐레-안드레 루이스, 장 선룽, 우 시-왕 하이지안-유 한차오, 잔 신니치-주 천지에-셰 펑페이-마나파, 바오야숑이 나선다.
첫 승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울산이다. K리그 챔피언 자격으로 대회에 나선 울산은 5경기 모두 패하며 자존심을 제대로 구겼다. 더욱이 최근 포항스틸러스와의 코리아컵 결승전에서도 준우승에 머물며 아쉬운 분위기 속 ACLE 무대로 향하게 됐다.
직전 아쉬운 마음을 털어내고, 구겨진 자존심을 회복해야 한다. 만약 이날 경기 선화를 꺾지 못하고, 무승부 이하의 성적을 거둔다면 조별리그 탈락의 굴욕을 맛본다.
이에 김판곤 감독은 “우리는 아직 ACLE 무대에서 승리가 없다.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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