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DB손해보험과 함께하는 KBL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를 16일 진행한다. (KBL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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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한국농구연맹(KBL)은 16일 오후 2시 서울 서초종합체육관에서 '2025 DB손해보험과 함께하는 KBL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 참가자 선발을 위한 실기 평가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해외연수 프로젝트 대상은 지난 11월 농구부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 KBL 유스 엘리트 캠프'에서 베스트5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총 18명이다.
실기평가는 5대5 트라이아웃으로 진행되며, 경력과 실기 평가 점수를 합산하여 상위 10명을 선발한다. 이후 진행되는 면접 평가를 통해 총 7명의 선수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KBL은 유망 선수 기량 향상 및 국제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2020년부터 해외연수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보다 많은 유망주들에게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대상을 전국 엘리트 농구부 중학교 3학년으로 확대했다. KBL 엘리트 캠프를 통해 평가 단계를 강화했으며 선발 인원도 기존 4명에서 7명으로 증원했다.
프로젝트 참가자로 최종 선발된 7명은 내년 1월 해외 연수를 떠날 예정이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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